[MBN스타 금빛나 기자] ‘전설의 마녀 변정수가 한지혜에게 비아냥댔다.
2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장례식장에서 밥을 먹는 수인(한지혜 분)에게 시비를 거는 주란(변정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편 도현(고주원 분)이 죽은 후 물 한모금 넘기지 못했던 수인은 주위 사람들의 걱정으로 겨우 한 숟가락을 뜨려고 한다.
그 순간 등장한 주란은 밥을 먹으려는 수인에게 이러니 죽은 사람만 억울하다. 이 상황에서 목구멍으로 밥이 넘어 가냐. 정말 대단하다”고 빈정댄다.
수인을 못 잡아먹어 안달인 주란에게 주위 사람들은 어제까지 물 한 모금 못 넘겼다”고 수인을 대신에 변명하지만, 주란은 내 동생은 공중으로 산산조각이 났다. 너는 너 살자고 목구멍으로 먹을 것이 넘어가냐”고 따진다.
수인을 괴롭히는 주란의 모습을 본 도진(도상우 분)은 왜 생사람을 잡느냐. 형이 죽은 게 왜 형수 잘못이냐”고 수인의 편을 든다.
평소에도 도진을 못마땅하게 보던 주란은 너 도현이가 친형이었어도 이런 말을 시대로 할 수 있냐”며 이 기회로 신화그룹 후계자 자리 넘보는 거 아니냐. 우리 첩의 자식들에게 회사 빼앗길 등신 아니다”고 비웃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를 다룬다. 매주 토, 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2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장례식장에서 밥을 먹는 수인(한지혜 분)에게 시비를 거는 주란(변정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편 도현(고주원 분)이 죽은 후 물 한모금 넘기지 못했던 수인은 주위 사람들의 걱정으로 겨우 한 숟가락을 뜨려고 한다.
그 순간 등장한 주란은 밥을 먹으려는 수인에게 이러니 죽은 사람만 억울하다. 이 상황에서 목구멍으로 밥이 넘어 가냐. 정말 대단하다”고 빈정댄다.
수인을 못 잡아먹어 안달인 주란에게 주위 사람들은 어제까지 물 한 모금 못 넘겼다”고 수인을 대신에 변명하지만, 주란은 내 동생은 공중으로 산산조각이 났다. 너는 너 살자고 목구멍으로 먹을 것이 넘어가냐”고 따진다.
수인을 괴롭히는 주란의 모습을 본 도진(도상우 분)은 왜 생사람을 잡느냐. 형이 죽은 게 왜 형수 잘못이냐”고 수인의 편을 든다.
평소에도 도진을 못마땅하게 보던 주란은 너 도현이가 친형이었어도 이런 말을 시대로 할 수 있냐”며 이 기회로 신화그룹 후계자 자리 넘보는 거 아니냐. 우리 첩의 자식들에게 회사 빼앗길 등신 아니다”고 비웃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를 다룬다. 매주 토, 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