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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사랑’ 정웅인, 결국 파직…밀항 준비 서둘러
입력 2014-10-26 22:44 
사진=끝없는사랑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끝없는 사랑 정웅인이 결국 파직을 당했다.

2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37회에서는 한광훈(류수영 분)의 지략으로 파직을 당한 박영태(정웅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영태는 한광훈의 지시로 인해 결국 정보부장의 자리를 박탈당했고, 몸수색부터 출입 금지까지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에 그는 자신들의 수하들을 불러 모아 밀항을 준비한다”고 지시했다. 그는 더 이상 항소심에서 이길 희망이 없다는 걸 깨닫고, 자신이 사랑하는 민혜린(심혜진 분)의 병세가 깊어지자 미국으로 밀항할 것을 결심했다.

서인애(황정음 분)와 한광훈(류수영 분)은 이들이 어디론가 떠날 것을 직감하고, 대륙 상사의 중심부를 급습하는 한편, 압수수색을 벌일 것을 결심했다.

한편, ‘끝없는 사랑은 1980년대의 삶을 살아가는 당시 사람들의 꿈과 야망, 사랑을 다룬 드라마다. 후속으로 오는 11월1일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이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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