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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김성원, 느끼 매력 발산…반전 무대
입력 2014-10-26 22:37 
사진=개그콘서트 캡처
[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개그콘서트 김성원이 잘생긴 외모에 저질스러운 반전무대를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KBS2 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힙합의 신에서는 김성원이 느끼하고 변태스러운 등장과 동시에 경고를 받았다.

저질스러운 무대를 보여 여기는 공영방송이다. 랩 수위가 높으면 바로 탈락이다”라는 경고를 받았지만 김성원은 아무렇지 않게 노래를 이어갔다.

김성원은 오전 7시 잠에서 깨네. 그녀가 내게 다가오네. 그녀가 내게 키스를 하네. 이불 속으로 파고드네”라고 랩을 이어나갔다. 그러나 내 강아지 뽀삐. 그녀는 암컷 말티즈”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전 11시 출근. 옆에 한 눈에 들어오는 매끈한 다리. 섹시한 다리”라고 끈적한 무대를 이어나갔다. 그러나 이내 한강다리 서강대교 마포대교 올림픽대로”라고 덧붙이며 폭소케 했다.

‘개그콘서트는 매주 새로운 개그를 통해 웃음을 주는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9시 15분에 방송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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