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김현주는 자신의 진심을 전하며 김상경을 밀어냈다.
2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강심(김현주 분)은 태주(김상경 분)에게 계속 비서로 일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하며 태주의 진심을 애써 외면했다.
강심은 태주에게 결제서류를 전하며 어렵게 말을 꺼냈다.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사랑 같은 거 안 믿는다. 어제 만났던 그 남자 14년 전 그 남자 맞다. 하지만 그 남자 14년 전 내 마음에서 죽은 사람이다. 그때 내 사랑도 죽었다. 그래서 난 두 번 다시 사랑 같은 거 할 수 없다. 상무님이 절대로 결혼할 수 없는 것처럼”이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 문제는 더 이상 신경 쓰지 말아라. 상무님은 좋은 사람이다. 부디 옆에서 계속 모실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해 태주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태주는 그런 강심에게 지금 협박하는 거냐. 자꾸 이러면 떠나겠다는 것 아니냐. 정말로 우리는 성립될 수 없는 것이냐”고 질문에 강심은 없다”고 차갑게 대답했다.
태주는 강심의 대답에 눈물을 글썽였고, 강심 역시 애써 스스로를 위로했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2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강심(김현주 분)은 태주(김상경 분)에게 계속 비서로 일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하며 태주의 진심을 애써 외면했다.
강심은 태주에게 결제서류를 전하며 어렵게 말을 꺼냈다.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사랑 같은 거 안 믿는다. 어제 만났던 그 남자 14년 전 그 남자 맞다. 하지만 그 남자 14년 전 내 마음에서 죽은 사람이다. 그때 내 사랑도 죽었다. 그래서 난 두 번 다시 사랑 같은 거 할 수 없다. 상무님이 절대로 결혼할 수 없는 것처럼”이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 문제는 더 이상 신경 쓰지 말아라. 상무님은 좋은 사람이다. 부디 옆에서 계속 모실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해 태주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태주는 그런 강심에게 지금 협박하는 거냐. 자꾸 이러면 떠나겠다는 것 아니냐. 정말로 우리는 성립될 수 없는 것이냐”고 질문에 강심은 없다”고 차갑게 대답했다.
태주는 강심의 대답에 눈물을 글썽였고, 강심 역시 애써 스스로를 위로했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