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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파머’ 이홍기, 이하늬에 “체육대회 출전한다” 선언
입력 2014-10-26 21:04 
사진=모던파머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모던파머 이홍기가 집이 불탔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2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 4회에서는 화재로 집까지 잃은 이민기(이홍기 분) 4인방은 살 집을 위해 체육대회에 출전키로 했다.

이날 불이 나 집이 홀딱 타버린 이민기와 멤버들은 우리 이제 끝났다. 돌아가자”라며 자포자기했다. 하지만 이민기는 죽어도 포기 못해”라며 의지를 잃지 않았다.

그는 강윤희(이하늬 분)를 찾아가 체육대회에서 우승해오겠다”며 자신들이 하두록리의 우승을 가져오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강윤희는 상두록리를 절대 우습게 봐서는 안 된다”며 경고했지만 이민기는 강혁(박민우 분)은 스트라이커, 한기준(곽동연 분)은 군대 내 족구왕이었다. 한철이(이시언 분)는 힘이 세다”며 자신들 또한 만만치 않음을 나타냈다.

강윤희는 그의 손을 맞잡으며 계약 성립”을 외쳤고, 강영식(이한위 분)의 집으로 이들을 데려와 마당 한켠에 있는 헛간을 내줬다. 하지만 이민기와 친구들은 허름한 헛간에 망연자실 하고 말았다.

한편, 농촌으로 귀농하게 된 4명의 록밴드 멤버들의 꿈과 사랑, 우정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가는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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