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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문희준 “과거 군입대 부적격 판정,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
입력 2014-10-26 20:32 
‘진짜 사나이 문희준이 과거 군입대 당시 귀가 조치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문희준은 26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신병특집에 출연, 신병교육대를 향하는 자동차 안에서 과거 군생활 비화를 공개했다.
문희준은 옛 입대 시절을 떠올리며 신병훈련소 신체검사에서 입대 부적격 판정을 받았던 경험을 공개했다. 그는 건강이 안 좋은 상태임에도 (군대에) 갔는데 돌아가라고 하더라”면서 그 때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고 운을 뗐다.
문희준은 군대도 의무대가 있고 아프면 치료가 되지 않느냐며 열심히 해보겠다고 했다”며 군의관이 그 이야기를 했을 때 측은해 하셨다. 진짜 몸이 안 좋은데도 오해를 받을까 걱정하는 거냐고”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꼭 그게 아니더라도 아버지가 ‘네가 어떻게 살더라도 군대는 꼭 현역으로 가야 한다고, 갔다 와야 남자가 된다고 말씀하셨다. 그렇게 교육을 받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진짜 사나이 신병 특집에는 배우 유준상, 가수 문희준, 격투기선수 김동현, 아이돌가수 비투비 육성재, 배우 임형준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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