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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데프콘, 스마트폰 족집게 강의
입력 2014-10-26 19:34 
사진=해피선데이 캡처
[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1박2일 데프콘이 할머니에게 스마트폰 문자메세지 보낼 수 있게끔 가르치는 열정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잠자리복불복으로 할머니들이 스마트폰을 선물 받아 문자 메시지를 입력하는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데프콘은 할머니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문자 메시지를 입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작진은 스마트폰을 선물했고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게 만들어 잠자리복불복을 진행하려 했다.

데프콘은 문자메시지 주고받는 것을 배우지 않겠다고 완강히 거부하는 할머니를 잘 설득하여 친절하게 설명하며 할머니가 성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집 안에 있는 호박엿을 먹어도 되냐고 하며 호박엿이라는 글자를 연습으로 써보게 만들고, 할머니가 문자메시지를 재밌게 주고받을 수 있게 답장을 보내는 등 열의를 보여줬다.

‘1박2일은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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