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진짜 사나이’ 임형준,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방위형 이야기
입력 2014-10-26 19:11 
사진=진짜 사나이 캡처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임형준이 ‘짠함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신병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18개월 방위로 군 생활을 했던 임형준은 이번 신병특집을 신청한 이유에 대해 단 하루라도 현역으로 살아보고 싶어서 입소했다”고 밝혔다.

임형준의 소원 역시 소박했다. 바로 군화를 신고 족구를 하는 것. 하는 말마다 안쓰러움이 뚝뚝 묻어나는 임형준의 군생활은 애절함이 가득했다.

이후에도 임형준의 안쓰러움은 계속됐다. 소지품 검사 당시 담배가 발견되자 화들짝 놀란 임형준은 집에서 담배 끊은 줄 알고 있다”고 소심하게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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