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3일간 2만여명 다녀가
입력 2014-10-26 18:47 
이번 주말동안 천안 성성3지구 도시개발구역 인근이 북적거렸다.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에 방문객이 몰린 것. 대우건설 측은 지난 24일 오픈한 견본주택에 주말 3일동안 2만5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서상배 분양소장은 전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데다가 주변 아파트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어 많은 실수요자들이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며 천안시 북부 대규모 택지개발구역인 성성지구 첫 분양 단지로서의 미래가치와 업성저수지 영구조망권 등에 대한 방문객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9층 아파트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2㎡ 93가구, 74㎡ 113가구, 84㎡ 789가구로 총 995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이다. 고층아파트가 거의 없는 천안 북부권 최대 규모의 주거타운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57만원이며 계약금 정액제(1차 5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1차 계약금 납부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3순위 일정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1월 6~7일, 계약은 11월 12~14일이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6번지에 위치한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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