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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김지훈 ‘두툼 깔창’에 “나도 이렇게는 안 깔아”
입력 2014-10-26 18:43 
사진=런닝맨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런닝맨에서 김지훈이 깔창을 들키고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천재 음악가 밀실 아웃 사건으로 꾸며져 배우 오연서, 김지훈, 에이핑크 정은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음악가로 변신한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천장에 달린 악기들을 연주해야 하는 ‘몸으로 연주해요 게임에 나섰다.

천장에 매달린 악기를 머리로 연주해야 하는 게임에 멤버들은 자꾸만 실수를 연발했고, 급기야 실수한 사람은 강제 탈의 하기로 했다.

김지훈은 북 연주자로 교체돼 실력을 뽐냈지만, 결국 실수를 피해가지 못했고 유재석과 김종국 등에 탈의를 당했다.

양말까지 벗기던 유재석은 신발 속 깔창을 발견하고 지훈아, 이게 뭐냐”고 말하며 두툼한 깔창을 들어올렸다.

모든 이들은 깔창을 보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유재석은 나도 이렇게는 안 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훈은 제발 못 본 척 해달라”고 말하며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고, 멤버들은 한층 작아진 김지훈을 보며 이 사기꾼아”라고 소리쳤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6시10분에 방송되며,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 개리, 하하, 이광수, 지석진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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