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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유준상, 어린 선임 반말 걱정…“벌써부터 확 온다”
입력 2014-10-26 18:42 
사진=진짜 사나이 캡처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유준상이 입대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신병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뮤지컬 연습실에서 입영통지서를 받게 된 유준상은 심란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유준상과 함께 뮤지컬을 하는 규현은 27살인 저보다 어린 21살짜리가 선임으로 있는 곳”이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유준상은 어린 상급자에게 지시를 받는 시작했다. 어린 상급자 역할을 하게 된 오종혁은 엄격한 목소리로 열중 쉬어, 정신 못 차리지” 등으로 지시를 내리며 유준상을 울컥하게 했다.

유준상은 벌써부터 확 온다”고 힘들어했고, 생각보다 거친 하드 트레이닝에 아늑해짐을 느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이후 유준상은 홍은희가 찍어주는 인터뷰 촬영에서 ‘미쳤어? 이렇게 얘기한 거 사과합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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