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 수입 여파 등으로 돼지고기 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농협중앙회는 전국 돼지 산지 평균거래가격이 21만3천원으로 FTA 타결 전에 비해 3%,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가격도 10~15%의 하락세를 보이면서 유통업체들은 다음주부터 일제히 돼지고기 할인행사에 나섭니다.
이같은 돼지고기값 하락세는 미국산 쇠고기의 국내 유통이 임박하면서 육류 소비가 쇠고기로 몰릴 우려감에다 미국산 돼지고기의 수입 증가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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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전국 돼지 산지 평균거래가격이 21만3천원으로 FTA 타결 전에 비해 3%,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가격도 10~15%의 하락세를 보이면서 유통업체들은 다음주부터 일제히 돼지고기 할인행사에 나섭니다.
이같은 돼지고기값 하락세는 미국산 쇠고기의 국내 유통이 임박하면서 육류 소비가 쇠고기로 몰릴 우려감에다 미국산 돼지고기의 수입 증가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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