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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2’ 멤버들, ‘북정마을 할배’들과 윷놀이 대결 승리…‘환호’
입력 2014-10-26 17:51 
사진=룸메이트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룸메이트2 멤버들이 북정마을 할아버지들과의 윷놀이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이하 ‘룸메이트2)에서는 북정마을에 놀러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종옥, 잭슨, 박준형, 료헤이는 북정마을 대표로 나선 할아버지들과의 대결에 나섰다. 이들은 진 팀이 막걸리와 파전을 사기로 하고 치열한 윷놀이 전쟁에 돌입했다.

할아버지들은 연륜으로 승기를 먼저 잡으며 ‘룸메이트2 멤버들을 제압했다. 하지만, 배종옥의 활약으로 막판 역전을 통해 결국 ‘룸메이트2 멤버들이 승리하게 됐다.

할아버지들은 결과에 놀라 윷을 손에서 떨어뜨려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승리에 환호하며 어르신들, 파전 사주세요”라고 애교를 부렸다.

하지만 박준형은 어떻게 어르신들게 사달라고 하겠냐. 그냥 우리가 대접하겠다”라고 말하며 어른들을 불러 모아 막걸리 파티를 벌였고, 멤버들과 어르신들은 함께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시간을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룸메이트는 최근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젊은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쉐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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