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류진이 극심한 영어울렁증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 외국인 친구들과 아이들이 여행을 떠나는 외국인 친구 특집이 펼쳐졌다.
방송인 김성주 가족과 외국인 친구 미아네 가족과 여행을 떠나게 된 류진은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이들이 이야기 하는 모습을 멀찍이 지켜보았다.
처음 수줍은 모습을 보였던 미아는 시간이 지나면서 친해진 듯 수다를 떨었고, 여행지에서 수영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류진이 멍하니 미아를 바라보고 있음을 포착한 김성주는 못 알아 들었냐”고 지적했다. 당황한 류진은 손을 흔들며 잘 안 들린다. 앞자리라서 목소리가 잘 안 들린다”고 변명했다.
류진의 영어울렁증은 계속됐다. 용암(라바, Lava)를 캐릭터 라바로 알아 듣은 류진은 혀를 낼름거리며 캐릭터를 흉내 냈다.
이에 김성주는 만화를 많이 보셨다”며 웃었고, 류진은 성주 너라도 영어를 잘해서 다행”이라고 말해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유명인들이 자녀와 함께 오지 탐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 외국인 친구들과 아이들이 여행을 떠나는 외국인 친구 특집이 펼쳐졌다.
방송인 김성주 가족과 외국인 친구 미아네 가족과 여행을 떠나게 된 류진은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이들이 이야기 하는 모습을 멀찍이 지켜보았다.
처음 수줍은 모습을 보였던 미아는 시간이 지나면서 친해진 듯 수다를 떨었고, 여행지에서 수영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류진이 멍하니 미아를 바라보고 있음을 포착한 김성주는 못 알아 들었냐”고 지적했다. 당황한 류진은 손을 흔들며 잘 안 들린다. 앞자리라서 목소리가 잘 안 들린다”고 변명했다.
류진의 영어울렁증은 계속됐다. 용암(라바, Lava)를 캐릭터 라바로 알아 듣은 류진은 혀를 낼름거리며 캐릭터를 흉내 냈다.
이에 김성주는 만화를 많이 보셨다”며 웃었고, 류진은 성주 너라도 영어를 잘해서 다행”이라고 말해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유명인들이 자녀와 함께 오지 탐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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