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룸메이트2‘의 이국주와 조세호가 즉석 상황극에서 부부로 변신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이하 ‘룸메이트2)에서는 핀란드 대사관에 초청 받은 ‘룸메이트2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룸메이트2 가족들을 대표로 대사관을 방문한 조세호, 이국주, 나나, 서강준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조세호는 나는 아빠, 이국주가 엄마, 나나가 딸, 서강준이 막내 아들 같다”라며 즉석 상황극을 제안했다.
상황극이 시작하자 조세호는 너 어제 몇 시에 들어왔냐”며 서강준을 호통쳤고, 서강준은 상관 말아라”며 불량 아들로 변신했다.
이국주는 너가 지금 몇 수인데 술 먹고 다닐 때냐”고 잔소리를 하다가도, 옆에 앉은 나나에 너는 이게 바지가 뭐냐. 팬티냐, 바지냐. 이렇게 짧은 걸 입고 다니는 거냐”며 혼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멈추지 않고 이국주는 자식들 키워봤자 소용 없다”고 한탄하며, 아이들에 천만 원씩 용돈을 준다는 조세호의 말을 듣고 왜 나는 십만 원만 주냐. 역시 조 씨 집안이라고 나만 차별했다”고 투덜거려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이국주는 마지막으로 나나는 가만 보면 나 젊었을 적 모습을 꼭 빼닮았다”고 말해 상황극임에도 조세호, 서강준, 나나의 야유를 들어야 했다.
한편, ‘룸메이트는 최근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젊은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쉐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이하 ‘룸메이트2)에서는 핀란드 대사관에 초청 받은 ‘룸메이트2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룸메이트2 가족들을 대표로 대사관을 방문한 조세호, 이국주, 나나, 서강준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조세호는 나는 아빠, 이국주가 엄마, 나나가 딸, 서강준이 막내 아들 같다”라며 즉석 상황극을 제안했다.
상황극이 시작하자 조세호는 너 어제 몇 시에 들어왔냐”며 서강준을 호통쳤고, 서강준은 상관 말아라”며 불량 아들로 변신했다.
이국주는 너가 지금 몇 수인데 술 먹고 다닐 때냐”고 잔소리를 하다가도, 옆에 앉은 나나에 너는 이게 바지가 뭐냐. 팬티냐, 바지냐. 이렇게 짧은 걸 입고 다니는 거냐”며 혼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멈추지 않고 이국주는 자식들 키워봤자 소용 없다”고 한탄하며, 아이들에 천만 원씩 용돈을 준다는 조세호의 말을 듣고 왜 나는 십만 원만 주냐. 역시 조 씨 집안이라고 나만 차별했다”고 투덜거려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이국주는 마지막으로 나나는 가만 보면 나 젊었을 적 모습을 꼭 빼닮았다”고 말해 상황극임에도 조세호, 서강준, 나나의 야유를 들어야 했다.
한편, ‘룸메이트는 최근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젊은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쉐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