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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선수 김동현, ‘진짜 사나이’서 허당 매력 발산…‘구멍 병사’ 등극
입력 2014-10-26 17:00 
‘진짜 사나이에 출연한 UFC 선수 김동현이 해병대 출신을 의심케하는 반전모습을 선보였다.
최근 MBC ‘진짜 사나이에 합류한 김동현은 185㎝ 키에 다부진 근육의 소유자로 체력테스트에서 특급에 가까운 결과를 얻어 에이스로 등극했다.
그러나 빨간 해병대 티셔츠를 입고 입소했던 김동현은 제식훈련, 각개전투 등 쉴틈 없는 훈련에서 처음과 달리 어수룩한 모습을 보여 구멍병사로 등극했다.
특히 김동현은 훈련 중 얼굴에 벌레가 날아들자 겁에 질려 깜짝 놀라는 등 UFC 때와는 다른 이미지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해병대 스타일로 훈련에 임했다가 교관에게 여기는 해병대가 아닙니다”라는 독설을 듣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의외로 허당이네”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반전 매력이다”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구멍병사 등극”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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