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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김상민 의원과 내년 1월 결혼 "벌써 신혼집까지 마련"
입력 2014-10-26 16:54  | 수정 2014-10-26 17:59
김경란 김상민/ 사진=김상민 의원 공식 홈페이지, 스타투데이
김경란, 김상민 의원과 내년 1월 결혼 "벌써 신혼집까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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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전 아나운서가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과 결혼식을 올립니다.

26일 김경란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경란과 김상민 의원은 지난 7월에 교제를 시작해 10월에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는 1월 6일 결혼식을 올린다. 신혼 여행지는 미정이며 신혼집은 수원 장안구에 마련될 예정이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상민 의원과 김경란 전 아나운서는 서로의 신앙심과 인품에 이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린 시절 목회자를 꿈꿨던 김상민 의원은 오랜 기간 신앙생활을 해왔습니다. 독실한 기독교인인 김경란 전 아나운서는 평소 아프리카 중부에 있는 남수단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습니다.


김상민 의원과 김경란 전 아나운서의 결혼식 주례는 김장환 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극동방송회장)가 맡으며 신혼살림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에 차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상민 의원은 새누리당 청년 문제 해결의 핵심축으로 과거 대학생 자원봉사단 'V원정대'를 설립했던 중심인물입니다. 청년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했고 새누리당 대선경선 박근혜 캠프 청년특보, 새누리당 대선 중앙선거대책본부 청년본부장,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장 등을 거쳐 실력있는 정치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김경란은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최근까지 MBN '신세계'를 진행했으며 현재 '최불암의 이야기 숲 어울림'에서 최불암 부부와 공동 진행을 맡아 활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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