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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과 내년 1월 결혼…“10월에 상견례”
입력 2014-10-26 16:48 
[MBN스타 손진아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김경란이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과 내년 1월 결혼한다.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오후 MBN스타에 김경란이 김상민 의원과 2015년 1월6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7월에 교제를 시작해 10월 양가 상견례를 마친 후 내년 1월초 결혼을 앞두고 있다. 현재 신혼여행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앞서 한 매체는 김경란과 김상민 의원이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수개월 전 한 행사에서 만나 인연을 맺어오다 기독교 신자,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다는 점 등 공통점이 많아 서로에게 호감이 생기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다. 그는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해오다 지난 2012년 KBS 퇴사하면서 프리 선언을 했다. 이후 ‘신세계 ‘더 지니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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