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석진 "여자 좋아해서 음대에…" 과거 고백 '폭소!'
입력 2014-10-26 16:20 
'하석진' 사진=MBC
'하석진'

배우 하석진이 대학 시절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스타팅' 코너에서는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로 돌아온 하석진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하석진은 클럽 마니아라는 소문에 대해 "이규한 씨가 잠자는 제 코털을 건드렸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앞서 이규한은 클럽에 얽힌 하석진의 일화를 폭로한 바 있습니다.


하석진은 "'내일이 오면'에 같이 출연했다. (이규한은) 이미 그때 클럽에서 영의정급이었다. 은퇴할 때 왕 찍고 은퇴하셨을 거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리포터 박슬기는 "음악을 좋아하시는 거 아니냐. 대학 다닐 때도 공대 건물보다 음대 건물에서 자주 발견됐다는 소문이 있더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하석진은 "(음대 건물에) 여자를 좋아해서 갔다. 학교 특성상 남자가 많다보니 눈으로라도 많이 인사해보자 해서 공대 과 친구들과 잠시 시간을 머물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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