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허리 둘레 줄이는 방법, 누구나 알지만 실천하기는 힘든 '9가지'…무엇?
입력 2014-10-26 16:11 
허리 둘레 줄이는 방법/ 사진=빅토리아 시크릿
허리 둘레 줄이는 방법, 누구나 알지만 실천하기는 힘든 '9가지'…무엇?

'허리 둘레 줄이는 방법'

미국의 건강사이트 위키하우가 '허리 둘레를 줄이는 방법 9가지'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첫째로 지방이 낮으면서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선, 닭고기, 통 곡물, 유제품 등을 자주 먹으면 더 많은 에너지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평소 먹는 식단에서 지방과 설탕, 소금, 가공식품을 줄이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1년에 5.4kg만 감량하겠다는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습니다. 이를 위해 빵이나 파이 등의 과자류. 튀김, 설탕이 든 음식을 자제해야 합니다.

하루에 효율적으로 칼로리를 소모하기 위해서는 아침에 달걀 1~2개 등이 포함된 고단백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진 대사 속도가 빨라질 뿐 아니라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줘 식욕을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배고픔을 참는 것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식사 중간에 건강한 간식을 즐기면 오히려 체중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효율적으로 칼로리를 태울 수 있도록 신진 대사를 빠르게 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간식으로는 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가 권장됩니다.

몸의 근육은 효율적으로 지방을 태울 수 있습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체력 훈련을 하고나면 신진 대사가 강화되고 많은 열량을 소모합니다. 집안에서 하는 간단한 팔굽혀펴기나 윗몸일으키기도 근육을 만들고 허리둘레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허리둘레를 줄이는 데는 인터벌 트레이닝이 중요합니다. 일주일에 2~4회, 30~60분 정도 달리기나 빠르게 걷기를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30분 동안 집중적으로 걷기와 달리기를 병행하는 인터벌 운동은 허리둘레를 줄이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적절한 휴식과 스트레스 대처법도 필요합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은 허리와 배 부분에 지방이 쌓이게 합니다. 정크 푸드 등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달래기보다는 신경을 진정시킬 수 있는 요가나 명상이 좋습니다.

잠이 모자라면 식욕을 증가시켜 다이어트에 방해가 됩니다. 식욕 호르몬을 줄이기 위해서는 매일 7~8시간 정도 적정 수면시간을 확보하는 게 좋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사무실이나 집안에서 서서 있는 시간을 늘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퇴근 후 산책, 자전거타기, 댄스 등도 물론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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