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네드 요스트 캔자스시티 감독은 2경기 연속 많은 투구 수를 소화한 켈빈 에레라의 등판 가능성을 열어뒀다.
요스트는 26일(한국시간) AT&T파크에서 열리는 월드시리즈 4차전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경기 가장 큰 관심사는 에레라의 등판 여부. 지난 2, 3차전에서 59개의 공을 던지면서 불펜투수로서는 많은 투구 수를 소화한 상태다.
이에 대해 요스트는 경기장에 온 뒤 투수코치에게 몸 상태가 좋다고 했다. 이에 대한 우리의 반응은 ‘일단 나가서 캐치볼을 하고, 그 다음에 느낌이 어떤지를 볼 것이다. 캐치볼 후에도 이상이 없다면, 경기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애틀란타에서 코치로 있던 시절, 바비 콕스 감독에게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 그 중에 하나가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의 말을 믿어야 한다는 것이다. 선수가 괜찮다고 하면, 그는 괜찮은 것”이라며 선수의 말을 믿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감독이 괜찮은지를 물으면 괜찮다고 답하는 게 불펜 투수들의 경향이라는 지적에 대해 그렇기 때문에 내가 직접 물어보지 않는다. 데이브 에일랜드 투수코치에게 선수들의 몸 상태를 확인하게 한다. 선수들은 데이브 코치에게는 솔직하게 말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한편, 캔자스시티는 투수를 제외한 8명의 야수를 전날과 똑같이 배치했다.
캔자스시티 선발 라인업
1번 알시데스 에스코바 유격수
2번 알레긋 고든 좌익수
3번 로렌조 케인 우익수
4번 에릭 호스머 1루수
5번 마이크 무스타카스 3루수
6번 오마 인판테 2루수
7번 살바도르 페레즈 포수
8번 재로드 다이슨 중견수
9번 제이슨 바르가스 투수
[greatnemo@maekyung.com]
요스트는 26일(한국시간) AT&T파크에서 열리는 월드시리즈 4차전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경기 가장 큰 관심사는 에레라의 등판 여부. 지난 2, 3차전에서 59개의 공을 던지면서 불펜투수로서는 많은 투구 수를 소화한 상태다.
이에 대해 요스트는 경기장에 온 뒤 투수코치에게 몸 상태가 좋다고 했다. 이에 대한 우리의 반응은 ‘일단 나가서 캐치볼을 하고, 그 다음에 느낌이 어떤지를 볼 것이다. 캐치볼 후에도 이상이 없다면, 경기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애틀란타에서 코치로 있던 시절, 바비 콕스 감독에게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 그 중에 하나가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의 말을 믿어야 한다는 것이다. 선수가 괜찮다고 하면, 그는 괜찮은 것”이라며 선수의 말을 믿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감독이 괜찮은지를 물으면 괜찮다고 답하는 게 불펜 투수들의 경향이라는 지적에 대해 그렇기 때문에 내가 직접 물어보지 않는다. 데이브 에일랜드 투수코치에게 선수들의 몸 상태를 확인하게 한다. 선수들은 데이브 코치에게는 솔직하게 말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한편, 캔자스시티는 투수를 제외한 8명의 야수를 전날과 똑같이 배치했다.
캔자스시티 선발 라인업
1번 알시데스 에스코바 유격수
2번 알레긋 고든 좌익수
3번 로렌조 케인 우익수
4번 에릭 호스머 1루수
5번 마이크 무스타카스 3루수
6번 오마 인판테 2루수
7번 살바도르 페레즈 포수
8번 재로드 다이슨 중견수
9번 제이슨 바르가스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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