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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컴백쇼’ 서태지 “서태지와아이들 행복하게 활동했다”
입력 2014-10-26 00:02  | 수정 2014-10-26 11:31
사진=서태지 컴백쇼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서태지가 YG 양현석과의 불화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5일 방송된 MBC ‘2014 서태지 컴백쇼 – 크리스말로윈(이하 ‘서태지 컴백쇼)에서 서태지가 양현석과의 사이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서태지는 양현석이 서태지와아이들에 합류하게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양현석이 먼저 저는 어떠세요”라고 함께 활동을 제안했었다고 회상했다.

서태지는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춤을 잘 추는 분이어서 감사했다”고 당시 소감에 대해 털어놨다.

훈훈함도 잠시 김구라는 항간에 YG가 서태지를 저격한게 아니냐는 의견에는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었다. 그는 악동뮤지션이 ‘소격동 발매시기와 겹치게 된 것, 에픽하이의 앨범이 서태지의 앨범 발매일과 비슷한 것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서태지는 ”항상 기사들이 이상하게 나오는 것 같다며 자기들의 스케줄에 따라 움직인거지. 음악으로 대결하는 건 아니잖아요”라고 양현석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계속해서 양현석과의 사이에 대해 김구라가 의문을 제기하자 서태지는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에 얼마나 행복하게 활동했는데요”말하며 그간 양현석과의 불화설을 불식시켰다.

한편, ‘서태지 컴백쇼는 오랜 공백을 깬 서태지의 컴백 콘서트와 더불어 유쾌하고 솔직했던 서태지의 인터뷰를 담았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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