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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오현경, 고두심에 입 쉬지 않고 ‘사기’
입력 2014-10-25 22:50  | 수정 2014-10-26 00:37
사진=전설의 마녀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오현경이 능수능란한 사기로 고두심을 꾀어내려했다.

2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교소도에 수감되기 전 심복녀(고두심 분)와 손풍금(오현경 분)의 인연이 공개됐다.

이날 구토증에 버스에서 하차한 복녀에게 풍금은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그리곤 복녀를 풍금의 사무실로 데려갔다.

어딘가 어수룩해보이는 풍금에게 복녀는 사기를 치려고 했던 것. 풍금은 수상쩍은 약 한병을 복녀에게 마시게 했다. 그리곤 의학계에서는 신이내린 액기스라고 한다며 좋은 것을 모두 이 한 병에 담았다”고 현란한 사기 말솜씨를 뽐냈다.

그는 약을 팔기 위해 쉬지 않고 떠들어대며 조심스럽게 본래 목적을 드러냈다. 풍금에게 말이 잘 통해서 원래 200만원인 것을 50% 디스카운트해서 100만원에 드리겠다”고 설득했다.

이상함을 감지한 복녀는 풍금의 손을 뿌리치려고 했다. 그러다가 복녀는 쓰러졌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로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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