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불후의 명곡' 금잔디, '울고 넘는 박달재' 열창…감동
입력 2014-10-25 18:53 
불후의 명곡 금잔디 / 사진=KBS 방송 캡처



'불후의 명곡' 금잔디, '울고 넘는 박달재' 열창…감동

'불후의 명곡' '금잔디' '울고 넘는 박달재'

'불후의 명곡' 금잔디가 '울고 넘는 박달재'를 열창해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25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고속도로 하이웨이 퀸이라는 별명을 가진 금잔디가 트로트로 심금을 울렸습니다.

이 날 '불후의 명곡'은 한국을 빛낸 우리의 트로트 특집으로 진행됐으며, '오라버니'로 1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금잔디가 자신의 기량을 뽐냈습니다.

그는 일본에서 리메이크 되기도 한 '울고 넘는 박달재'를 선택하며 한과 흥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금잔디는 사전 인터뷰에서 "소속사에서 '불후의 명곡' 출연제의가 들어왔다는 것을 믿지 못했다"며 "불운의 명곡 아니냐"라 말했습니다. 이어 "트로트를 하는 음악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