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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눈물’ 박지영, 윤다훈 외도 눈치챘다
입력 2014-10-25 18:47  | 수정 2014-10-26 19: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천국의 눈물 박지영이 윤다훈의 외도를 눈치챘다.
25일 MBN 특별기획드라마 ‘천국의 눈물(극본 김연신·허인무/연출 유제원) 5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고팀장(주민하)이 진현태(윤다훈)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유선경(박지영)이 읽고 남편의 외도를 짐작했다.
고팀장의 문자는 주말 우리만의 회의는 몇 시 어디서 할까요? 시끄러운 건 싫어요”, 참고로 주말은 내 생일이에요” 등의 내용이었다.

선경은 회의는 무슨. 호텔에서 저녁이나 먹자. 룸서비스로”라는 거짓 문자를 보내며 고팀장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한편 ‘천국의 눈물은 매몰찬 모정에 두 번이나 짓밟힌 딸과 자신이 쌓아온 공든 탑을 지키려는 비정한 엄마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재방송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등 드라마 팬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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