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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1차전, `빅보이 이대호 부채 등장` [MK포토]
입력 2014-10-25 18:46 
'빅보이' 이대호가 소속된 소프트뱅크와 '수호신' 오승환이 소속된 한신이 맞붙는다.
25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한신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일본시리즈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한신 타이거스의 1차전, 외야 쪽 소프트뱅크 관중석에서 팬이 이대호 그림이 그려진 부채를 들고 응원하고 있다.
한편, 두 팀은 각각 선발로 제이슨 스탠드릿지(소프트뱅크)와 랜디 메신저(한신)을 내세운다. 사상 최초의 외국인 선발끼리의 일본시리즈 1차전 맞대결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사카)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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