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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LG `목동으로 가자!` [MK포토]
입력 2014-10-25 18:02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준PO 4차전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승리를 거둔 LG 선수들이 환호하며 그라운드로 나오고 있다.
LG가 NC를 시리즈 전전 3-1로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LG는 이날 선발 류제국의 5이닝 1실점 호투와 후반에 터진 대량득점에 힘 입어 창단 첫 가을야구에 도전한 NC에게 11-3 승리를 거뒀다.
LG는 넥센과 오는 27일부터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플레이오프를 펼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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