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국 `성범아, 여기까지 오느라 수고했어` [MK포토]

25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질 2014 프로야구 준PO 4차전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3회 초 2사 1,3루의 위기에서 LG 선발 류제국이 NC 나성범의 타구를 직접 잡아 1루로 송구해 아웃시킨 후 나성범을 바라보고 있다.
준PO 전적 2승1패로 LG가 앞선 가운데 열리는 이날 경기에서 LG는 전날 패배를 설욕함과 동시에 3승을 먼저 따내 준PO를 끝내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예정인 반면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한 NC는 마지막 5차전까지 가기 위해 연승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