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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실탄 1발 오른쪽 옆구리 부위 맞아 병원서 치료 중
입력 2014-10-25 14:26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사고 경위 조사 중

강원도 강릉의 한 해안초소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1시 4분쯤 강원 강릉시 옥계면 육군 모 부대 해안초소에서 총기 사고가 났다.

해당 육군 부대에 따르면 초소에서 경계근무 중이던 임 모 상병은 자신의 K-2 소총에서 발사된 실탄 1발에 오른쪽 옆구리 부위를 맞아 병원에서 치료를 중이다.

사고 직후 임 상병은 119구급차로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1년 11월에도 강릉 해안초소에서 이와 비슷한 사고로 군인 한 명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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