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함 NO’ 틴탑, 악수회부터 노래까지…팬사인회 성황리 종료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틴탑이 ‘틴탑 엑시토(TEEN TOP EXITO) 발매 기념 전국 팬 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틴탑은 지난달 26일 서울을 시작으로 지방 주요 도시를 돌며 지난 24일을 마지막으로 총 21회의 특별한 팬 사인회를 개최하고 1년여 만에 만나는 팬들과 색다른 시간을 보냈다.

틴탑은 이번 팬 사인회에서 오랜 공백기 동안 자신들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지금까지 진행했던 사인회는 물론 악수회까지 진행했다. 그들은 21회에 걸친 전국 규모의 팬 이벤트에서 연일 웃는 표정과 함께 팬들을 향한 사랑스러운 행동을 보여주며 팬들을 감동시켰다. 스타와 팬이라는 멀게 느껴질 수도 있는 관계에서 아이컨택부터 스킨쉽까지 이어지는 이벤트로 틴탑과 팬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됐다.

특히, 틴탑은 여기에 더욱 스페셜한 이벤트를 더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사인회를 선사했다. 팬 사인회 내내 동물 머리띠를 쓰고 귀여운 포즈를 취해주거나 팬 중에 머리띠를 한 팬이 오면 타이틀곡 ‘쉽지않아의 포인트 춤인 낙엽춤 추기, 긴 생머리의 팬이 오면 틴탑 노래인 ‘긴 생머리 그녀의 한 소절을 불러주는 등 어디에도 없던 특별한 이벤트로 사인회 내내 팬들을 즐겁게 했다.

이처럼 전에 없던 틴탑만의 특별한 팬 사인회로 ‘틴탑 엑시토 발매 기념 전국 팬 사인회는 틴탑과 팬이 교감을 나누며 친밀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다시 한 번 팬 사랑 아이돌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

한편, 틴탑은 타이틀곡 ‘쉽지않아로 올 가을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틴탑 엑시토의 활동을 마무리 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uculut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