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옆구리에 관통상 입은 상병…병원 이송
입력 2014-10-25 13:36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 사진=MBN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강원도 강릉의 한 해안초소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해 군인 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25일 오전 1시 4분쯤 강원 강릉시 옥계면 육군 모 부대 해안초소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육군 부대에 따르면 초소에서 경계근무 중이던 임 모 상병은 자신의 K-2 소총에서 발사된 실탄 1발에 오른쪽 옆구리 부위를 맞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임 상병은 119구급차로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2011년 11월에도 이와 비슷한 사고로 강릉 해안초소에서 군인 한 명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