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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템플스테이 도전, 송일국 "이곳이 극락"…스님들은 땀 '뻘뻘'
입력 2014-10-24 22:56 
'삼둥이 템플스테이' / 사진=KBS
삼둥이 템플스테이 도전, 송일국 "이곳이 극락"…스님들은 땀 '뻘뻘'

'삼둥이 템플스테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과 삼둥이가 템플 스테이에 도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에 따르면 26일 방송될 49회 '아이들은 길에서 자란다' 편에선 송일국과 삼둥이들이 템플 스테이 체험에 나섭니다.

공개된 사진 속 민국이와 만세는 당장이라도 장난기에 시동을 걸 듯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대한이는 국그릇을 통째로 들고 '원샷 발우공양'을 선보일 기세입니다.

특히 대한·민국·만세는 템플스테이가 시작되기 무섭게 삼단 분리에 나선데 이어 호랑이 여 스님 손에 쥐어 있는 공포의 죽비에도 굴하지 않아 스님들을 당혹시켰습니다.


이어 여 스님의 구령에 맞춰 동서남북 각각 다른 방향으로 절을 하는 오합지졸 '꾸러기 동자승'들의 모습을 보여 스님들의 진땀을 흘렸습니다.

삼둥이의 모습에 송일국은 "저희 아이들 때문에 고생이 많다. 하지만 저는 극락에 온 거 같다"며 함박웃음을 짓는 등 템플스테이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문입니다.

'삼둥이 템플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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