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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옥택연, ‘분노의 괭이질’…옥돌쇠 등극
입력 2014-10-24 22:49 
사진=삼시세끼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삼시세끼의 옥택연이 분노의 괭이질을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서는 이서진과 옥택연이 닭장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옥택연은 닭이 뛰어놀 수 있는 닭장을 만들기로 하고 마당 한켠에 괭이로 땅을 골라 나무 기둥을 세우기로 했다.

그는 윗옷을 벗어 던지고 열정적으로 괭이질을 했고, 이 모습을 본 이서진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화려한 무대 위에서 수 천 명 앞에서 공연을 하던 아이인데 여기서 땅 파고 있다”라고 말하며 돌쇠로 변한 옥택연의 처지를 안타까워 했다.

이 말을 듣게 된 옥택연은 자신도 어처구니가 없다는 듯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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