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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임시완vs변요한, 결국 주먹다짐까지…PT 통과할까
입력 2014-10-24 21:54 
사진=미생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미생 임시완과 변요한이 결국 주먹다짐까지 하게 됐다.

2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3회에서는 한석율(변요한 분)과 함께 PT 준비를 하기로 한 장그래(임시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PT의 모든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한석율은 장그래를 지속적으로 무시해 그를 화나게 만들었다.

결국 장그래는 마지막날 폭발하고 말았다. PT 면접을 앞둔 날, 오상식(이성민 분)은 장그래에 PT준비를 직접 말로 한 번 해보라”고 조언했고, 이에 장그래는 한석율을 옥상으로 불러내 함께 PT 발표를 연습해볼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한석율은 필요 없다”고 무시하며 오상식 과장의 조언이라는 장그래에 영업3팀 끝발이 그 정도 밖에 안 되니 부하 직원 징계나 먹인다”고 오상식마저 무시했다.

심지어 반말로 장그래에 난 현장 모르는 사람 상사로 안 쳐”라고 말하는 한석율에 결국 장그래는 네가 내 상사에 대해 뭘 알아”라고 말하며 주먹을 날렸다.

이들은 주먹을 주고받으며 결국 몸싸움을 벌였다. 하지만 ‘파트너에 물건을 팔아야 한다면 품목은 무엇이고 이유는 무엇이냐는 미션이 담긴 문자를 보자 두 사람은 망연자실하고 말았다.

한편,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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