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졸 임시·일용직 10년새 3배 늘어
입력 2007-04-29 15:07  | 수정 2007-04-29 15:07
대학졸업 이상 고학력자 중 임시, 일용직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규모가 지난 10년새 3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용성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임시, 일용직에 종사 중인 대졸 이상 고학력자의 수는 1995년 24만 4천명에서 2005년 83만 3천명으로 3배를 넘어섰습니다.
전체 임시, 일용직에서 대졸 이상 고학력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1995년 4%에 불과했지만 2005년에는 3배인 12%까지 뛰어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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