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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감독 `뛰쳐 나오며 합의판정 요청` [MK포토]
입력 2014-10-24 20:22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준PO 3차전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 경기, 5회말 무사 1, 3루 LG 이병규의 희생플라이에 3루주자 오지환이 홈으로 들어오다 아웃 당했다. 더그아웃의 양상문 감독이 합의판정을 요청하며 뛰어 나오고 있다.
홈에서 뼈아픈 2패를 당한 NC는 올 시즌 12승 8패 평균자책점 3.81을 마크한 찰리 쉬렉을 내세워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플레이오프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둔 LG는 올 시즌 9승 10패 평균자책점 3.96을 기록 중인 코리 리오단을 선발로 내세워 시리즈 스윕을 노린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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