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해철의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가족들과 함께 출연한 방송이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신해철은 MBC '우리집 막둥이'에 가족과 함께 출연해 아기 돼지 꽃순이를 입양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방송에서 신해철과 그의 가족들의 화목한 모습이 돋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24일 신해철 측은 "5~6년 전 신해철이 개인적으로 위밴드수술을 받은 것은 맞지만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은 없다. 이번 상태가 그 후유증도 아니다"라며 "그 수술과 상관없이 장에만 문제가 있다는 표현이 현재로선 정확하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어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에 일부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와 루머들이 돌고 있어 부득이하게 재차 공식 입장을 전하오니 부디 그의 쾌유를 바라는 마음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사실인양 보도하거나 억측성 얘기들은 자제해 주길 다시금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신해철 상태 소식을 들은 누리꾼은 "신해철 상태, 속상해" "신해철 상태, 기운내세요" "신해철 상태, 기적이 일어나길"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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