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내 생애 봄날’ 감우성, 최수영에게 청혼 “나랑 결혼할래요?”
입력 2014-10-24 19:01 
‘내 생애 봄날 감우성이 최수영에게 청혼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14회에서는 강동하(최수영 분)가 심장 이상 증세로 쓰러졌다 기적적으로 깨어난 연인 이봄이(최수영 분)에 청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내내 봄이를 간호한 동하는 그녀를 데리고 병원 밖을 거닐며 데이트를 즐겼다.
이어 봄이를 벤치에 앉힌 동하는 준비했던 은색 팔찌를 꺼내며 나랑 결혼할래요?”라고 담담하게 청혼했다.

봄이가 동하를 안타깝게 쳐다보며 나 죽을지도 모르잖아요”라고 말하자 동하는 알아요. 오늘이 마지막으로 사는 날이어도 좋고 1분만 살아도 좋으니까 나랑 살아요”라고 고백했다.
그는 아무 것도 못하는 목동이 아니라 정말 봄이 씨를 지킬 수 있는 보호자가 되고 싶어요”라고 다짐을 전했다.
동하는 봄이에게 팔찌를 끼워줬고, 두 사람은 마주보며 환하게 웃었다.
극 말미에 두 사람은 담아놓게. 내 눈 속에 내 마음 속에 새겨 놓을려고”라고 되뇌이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감우성 청혼, 로맨틱하다” 감우성 청혼, 감동적이네” 감우성 청혼, 드라마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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