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해 주택 재산세 평균 11.1% 인상 전망
입력 2007-04-29 11:47  | 수정 2007-04-29 11:47
주택 공시가격의 상승으로 올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 부과되는 재산세가 평균 11.1% 정도 오를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행정자치부는 "부동산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주택 공시가격이 높아짐에 따라 주택에 부과되는 재산세가 지난해에 비해 11.1% 정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재산세수는 지난해 1조145억원에서 11.1%가 늘어난 1조1천272억원에 달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1주택당 평균 재산세는 지난해보다 9천원 정도 늘어난 8만5천원선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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