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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8 단신] 3골 넣고 골키퍼로 1실점…축구가 기막혀
입력 2014-10-24 17:40  | 수정 2014-10-24 22:02
3골이나 넣은 공격수가 골키퍼로서 실점하는 진풍경이 나왔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공격수 해리 케인은 그리스 팀 아스테라스와의 유로파 리그 경기에서 3골을 터트리며 맹활약했는데요.
하지만 해리 케인은 소속팀 골키퍼가 레드카드를 받은 탓에 경기 도중 공격수에서 골키퍼로 변신했다가 그만 1골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경기는 토트넘의 5대 1 대승으로 끝났지만 케인 선수, 해트트릭을 기록하고도 왠지 찜찜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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