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바퀴` 박미선 이휘재 하차, MC 교체로 분위기 쇄신
입력 2014-10-24 16:54 
MBC 장수예능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를 책임지던 박미선, 이휘재가 6년 만에 하차한다.
MBC '세바퀴' 관계자는 24일 "박미선과 이휘재가 하차한다. 10월 30일 녹화를 끝으로 하차한다. 개편에 맞춰 여러가지 변화를 주려고 하는데 그 과정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과 함께 진행한 김구라는 프로그램에 잔류한다. 관계자 측은 "왜 김구라만 남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조금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세바퀴'를 이끌고 가는 새로운 팀이 생각했을 때 새로운 포맷 등과 김구라가 잘 맞는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제작진은 두 사람을 대신할 새 MC를 물색 중이다.
한편, 최근 '세바퀴'는 대표 패널로 자리매김했던 조형기, 조혜련, 김지선을 하차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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