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학용 보좌관 출신 인천 시의원 등 체포
입력 2014-10-24 16:06  | 수정 2014-10-24 21:51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의 보좌관을 지낸 인천시의회 조 모 의원 등 2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 의원 등이 신 의원의 보좌관 시절, 보좌관 급여 일부를 떼가는 수법으로 불법 정치자금을 조성하는데 가담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앞서 신 의원의 전·현직 보좌관 자택과 국회에 있는 농협을 압수수색해 금융거래 전표 등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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