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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상태 ‘의식 불명’…신현준 “아무 일 없던 것 처럼 일어나자 제발”
입력 2014-10-24 16:00 
신해철 상태
가수 신해철이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현재까지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23일 신해철이 입원 중인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은 (전날) 수술 후 혈압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아직 의식은 없고 동공 반사도 여전히 없는 위중한 상태”라며 향후 뇌손상 정도를 최소화하고자 여러 과의 협진을 받아 노력하고 있으며 회복 정도는 장기간의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소속사에 따르면 약사 출신 신해철 어머니는 수술 보호자 동의를 위해 경기도 광주에서 급하게 서울로 올라왔다고 전했다.
이어 한 관계자는 신해철 어머니가 병원에 있던 지인들에게 ‘간단한 수술일 것이다. 걱정마라. 아들 괜찮을 것이다며 의연하게 위로까지 하시더라. 의연함에 고개가 숙여졌다”고 전했다.

한편 신해철의 쾌유를 비는 지인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신현준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신)해철아! 일어나자!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건강히 일어나자! 제발!”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뿐만 아니라 그룹 시나위의 리더 신대철은 해철아 빨리 완쾌되길 빈다. 건강하게 돌아와 다오”라고 전했으며, 김종서 또한 신해철이 벌떡 일어날 수 있게 여러분들 같이 빌어주세요. 많은 사람들의 염원이 모이면 큰 에너지가 되지 않을까 믿어봅니다”라고 신해철의 상태 호전을 바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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