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애플스토어,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예약판매 실시…가격은?
입력 2014-10-24 15:21  | 수정 2014-10-25 15:38

'애플스토어'
한국 애플스토어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예약판매 실시와 함께 가격을 공개했다.
애플스토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아이폰6는 85만 원부터 아이폰6플러스는 98만 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4.7인치 아이폰6는 부가세 포함 16GB 85만 원, 64GB 98만 원, 128GB 11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5.5인치 아이폰6 플러스는 16GB 98만 원, 64GB 111만 원, 128GB 124만 원에 판매한다.
애플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언락 제품으로 약정 요금 없이 구매한 후 원하는 이동통신사의 유심을 넣어 사용할 수 있다. 언락 제품이란 특정 국가나 통신사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을 말한다. 유심 카드만 바꿔 끼우면 사용이 가능해 외국 출장이나 여행지에서 현지 유심을 구입해 사용할 수도 있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오는 31일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세 가지 색상으로 국내 출시된다.
한편 이동통신 3사는 24일 오후 3시부터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예약가입을 시작한다. 이통3사는 아이폰6 예약가입자를 위해 선할인 제도, 데이터 요금제,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스토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애플스토어, 비싸네" "애플스토어, 128기가도 있구나" "애플스토어, 맥북 가격이랑 비슷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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