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이 배우 오달수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달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에는 극 중 제임스 딘을 흠모하는 달구(오달수 분)가 가죽 점퍼 스타일로 한껏 멋을 낸 모습을 비롯해, 파티에서 코믹 댄스를 추는 모습을 담고있다.
오달수는 친구 덕수(황정민 분)와 어린시절 부산 국제시장에서 처음 만나 이역만리 서독에 광부로 함께 떠난다. 또 베트남 전쟁터 한 가운데에서 수송 노동자로 같이 일하는 등 덕수의 인생에서 빼놓고 논할 수 없는 둘도 없는 친구 달구 역으로 웃음의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달구 역으로 분한 오달수는 시나리오를 읽으며 확신이 들었다. 눈물이 나서 한 번에 읽을 수가 없을 정도로 감동을 받았다”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고, 윤제균 감독은 달구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당연히 오달수를 염두에 두고 만든 캐릭터다. 오달수씨가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무조건 출연하겠다고 해줘서 정말 행복했다”며 오달수에 대한 높은 신뢰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국제시장은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2월 개봉예정이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달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에는 극 중 제임스 딘을 흠모하는 달구(오달수 분)가 가죽 점퍼 스타일로 한껏 멋을 낸 모습을 비롯해, 파티에서 코믹 댄스를 추는 모습을 담고있다.
오달수는 친구 덕수(황정민 분)와 어린시절 부산 국제시장에서 처음 만나 이역만리 서독에 광부로 함께 떠난다. 또 베트남 전쟁터 한 가운데에서 수송 노동자로 같이 일하는 등 덕수의 인생에서 빼놓고 논할 수 없는 둘도 없는 친구 달구 역으로 웃음의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달구 역으로 분한 오달수는 시나리오를 읽으며 확신이 들었다. 눈물이 나서 한 번에 읽을 수가 없을 정도로 감동을 받았다”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고, 윤제균 감독은 달구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당연히 오달수를 염두에 두고 만든 캐릭터다. 오달수씨가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무조건 출연하겠다고 해줘서 정말 행복했다”며 오달수에 대한 높은 신뢰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국제시장은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2월 개봉예정이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