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차 대전 하늘요새 `보잉 B-17 플라잉 포트리스` 복원, 20분 간 비행
입력 2014-10-24 13:54  | 수정 2014-10-25 14:08

'2차 대전 하늘요새 복원'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 육군 항공대의 주력 폭격기 '보잉 B-17 플라잉 포트리스'가 복원됐다.
지난 9일 미국 메릴랜드 공부 공항 활주로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출격을 준비하는 미 육군 항공대의 활주로로 변해 4발 대형 폭격기 B-17의 이륙을 준비했다.
B-17은 항속력과 폭탄 탑재량이 2배로 강화된 다발폭격기를 원했던 미 육군 항공대의 요청으로 보잉에 의해 1934년 첫 개발됐다.
이에 1936년부터 1945년 사이 생산된 해당 폭격기는 미 육군 항공대와 영국 공군에까지 폭넓게 활용됐고 브라질 공군을 마지막으로 1968년 퇴역했다.

이번 복원은 자체 비행기 제작 전문 국제단체의 주도로 진행됐다.
이날 조종간을 잡은 베테랑 파일럿 조지 다브너는 "나는 B-17 기종으로만 1600시간의 비행기록을 갖고 있다"며 "많은 이들이 해당 기종의 엔진 소리, 진동, 떨림, 냄새 그리고 시야를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폭격기는 뭔가 특별한 매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복원된 B-17기는 메릴랜드 상공 375m 지점을 약 20분 동안 성공적으로 비행했다.
2차 대전 하늘요새 복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차 대전 하늘요새 복원, 신기하다" "2차 대전 하늘요새 복원, 작동을 하는구나" "2차 대전 하늘요새 복원,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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