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신학용 의원 전·현직 보좌관 자택 등 압수수색
입력 2014-10-24 12:38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의 불법정치자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신 의원의 전·현직 보좌관 4명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오늘(24일) 오전 전· 현직 보좌관 4명의 자택과 사무실 등 대여섯 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급여와 금융거래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신 의원은 보좌관들로부터 급여를 일부 돌려받는 방식으로 수천만 원의 정치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신 의원은 입법로비 뇌물수수 혐의로 별도의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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