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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서울국제건축영화제 페스티벌 아키텍트 선정
입력 2014-10-24 11:47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여수정 기자] 뮤지컬에서 영화로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는 배우 최정원이 제6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올해의 페스티벌 아키텍스로 선정됐다.

최정원은 오는 29일부터 11월3일까지 서울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리는 서울국제건축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돼 활동을 이어간다. 이에 최정원은 ‘사랑이 이긴다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처음 참석하였는데 얼마 되지 않아 ‘제6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재미있는 건축영화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많이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다”며 겸손한 인사를 전했다.

그녀가 선정된 페스티벌 아키텍트는 페스티벌과 건축사를 뜻하는 아키텍트의 합성어다. 영화제를 대표하는 인물로 타 영화제의 홍보대사와 같은 역할을 하며 해마다 페스티벌 아키텍트로 선정된 배우는 개막식 사회를 진행하게 된다.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그리스 ‘맘마미아 ‘사랑은 비를 타고 ‘시카고 등에 이어 영화 ‘사랑이 이긴다로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르게 된다.

한편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건축과 영화의 콜라보레이션을 내세운 국내 유일의 영화제다. 총 4개의 섹션을 통해 12개국 21편의 영화를 소개한다. 개막작은 ‘문화의 전당 3D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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