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아이티센 등 5개사, 코스닥 상장 예심 통과
입력 2014-10-24 11:24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아이티센, 디티앤씨, SKC코오롱PI, 대창스틸, AD테크놀로지 등 5개사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넥스 상장 기업인 아이티센은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을 영위한다. 지난해 매출액 1124억원, 순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 공모예정금액은 80억원~97억원, 주당발행가는 8000원에서 9700원 사이가 될 전망이다. IBK투자증권이 상장을 돕고있다.
디티앤씨는 전기전자규격인증서비스 업체로 지난해 202억원의 매출과 45억원의 순이익을 나타냈. 공모예정금액은 310억원~395억원, 주당 예정발행가는 1만4500원에서 1만8500원 사이다. 상장주선인은 키움증권이다.
SKC코오롱PI는 지난해 1337억원의 매출과 256억원의 순이익을 거둔 폴리이미드 필름 제조업체다. 공모예정금액은 2000억원에서 2400억원, 주당 예정발행가는 1만2500원~1만5000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을 주선한다.

냉연강판 제조업체 대창스틸은 지난해 3342억원의 매출과 43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했다. 공모예정금액은 44억원에서 55억원으로 주당 예정 발행가는 2000원에서 2500원 사이다. 하나대투증권이 상장을 돕고 있다.
AD테크놀로지는 반도체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424억원, 순이익 30억원을 기록했다. 공모예정금액은 160억원에서 180억원, 주당 예정발행가는 1만6000원에서 1만8000원 정도가 될 전망이다. 상장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이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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