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독도의 날 특별수업, 전국 초·중·고등학교 참여…"올바른 역사의식 위해"
입력 2014-10-24 09:57  | 수정 2014-10-25 10:08

독도의 날을 맞아 특별수업이 시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2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최근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독도 특별수업 주간을 시행한다"며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주권 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을 전국에 초·중·고등학교가 참여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독도의 날 특별수업은 학생들이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독도 주권 수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우리역사교육연구회와 동북아역사재단의 검토를 받아 제작한 수업자료를 일선 학교가 한국교총 홈페이지(kfta.or.kr)에서 내려받아 수업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수업자료는 우리역사교육연구회와 동북아역사재단의 내용 검토를 받아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는 24일 오전 11시에는 서울교대 종합문화관에서 '제5회 독도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독도의 날 특별수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독도의 날 특별수업, 좋은 취지다" "독도의 날 특별수업,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줘야 한다" "독도의 날 특별수업, 독도는 우리 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